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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에 이물질이 나왔을 때 :: 대처방법 및 신고하는 방법, 신고 포상금

by 경마루 2024.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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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최근 고기에서 주사바늘이 나온다는 기사가 올라오고있습니다.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소고기 먹다가 주삿바늘 나왔습니다. 바늘 조각을 삼켰습니다'라는 글이 작성자 A씨에 의해 올라왔습니다. A씨는 이와 같은 상황이 처음이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관련 직종이나 업계 분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내산 한우를 먹다가 주삿바늘이 포함된 상태로 나왔다는 사연이 알려져 논란이 되는 가운데, 돼지고기에서도 동일한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해당 글은 식품 안전과 관련된 중요한 문제를 제기하며, 관련 기관과 업계에서는 이에 대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오늘은 음식에 이물질이 나왔을 때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이물질 대처 방법

1. 증거 확보하기
  • 사진 찍기: 발견된 이물질을 사진으로 기록하여 증거를 확보합니다.
  • 영수증 보관하기: 음식을 구매한 영수증을 보관하여 사건을 추적할 수 있도록 합니다.

 

2. 신고하기
  • 배달 앱 업체에 신고: 배달을 통해 구매한 경우 해당 업체에 빠르게 신고합니다.
  • 식약처에 신고 1399 : 음식 안전을 담당하는 식약처에도 사건을 신고할 수 있습니다. 이물은 조사기관(식약처, 지자체)에 제출됩니다. 조사 결과는 직접 통보받게 됩니다.

 



식약처 신고바로가기

 

3. 보상 요구하기
  • 업체에 보상 요구: 이물질 발견으로 인한 피해에 대한 보상을 요구합니다.
  • 보상 기준 확인: 관련 법규에 따라 보상이 가능한 한도를 확인합니다.
  • 음식물 이물질 발견 시 보상 방법 및 금액은 '식품위생법 제90조(포상금 지급)'에 규정되어 있습니다. 이에 따르면 위반 행위를 신고하는 자에게 포상금이 지급됩니다. 아래 그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 건강 관리하기
  • 증상 확인: 이물질 섭취로 인한 건강 문제를 주의 깊게 관찰합니다.
  • 의료 상담: 증상이 발생하면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습니다.

 

이물질 신고 시 유의사항

  • 거짓 신고 금지 - 이물질 발견을 가장하거나 거짓으로 신고할 경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신속한 신고가 필요합니다 - 빠른 조치가 이후의 사건 처리를 원활하게 합니다. 관련 증거물을 함께 제출하여 빠른 검증을 도와줍니다.

 

이물질 섭취 후 병원 방문 여부

병원 방문이 필요한 경우
  • 1. 위험한 이물질 섭취 - 건전지, 동전 등의 위험한 물질: 위장관에 걸려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즉시 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
  • 2. 목에 이물질이 걸렸을 때 - 식도나 기도를 막을 가능성: 호흡 곤란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즉시 병원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 3. 증상이 계속될 때 - 통증, 출혈, 구토 등의 지속된 증상: 이물질 섭취 후에도 증상이 계속된다면 의사에게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병원 방문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
  • 1. 작은 음식 조각을 섭취한 경우 - 저절로 배출되는 경우: 대부분의 작은 음식 조각은 자연스럽게 배출되므로 병원 방문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 2. 증상이 없는 경우 - 통증, 출혈 등의 증상이 없을 때: 이물질을 섭취했지만 아무런 증상이 없다면 병원 방문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렇듯, 이물질을 섭취한 후 위험한 증상이나 지속된 증상이 있다면 즉시 병원으로 이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아무런 증상이 없거나 증상이 경미한 경우에는 증상을 주의 깊게 관찰하면서 필요하다면 의사의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의료 상황에서는 조심이 필요하며, 의사의 조언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문의해주세요.

맺음말

음식에서 이물질을 발견했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 위의 단계를 차근차근 따라가십시오. 적절한 대처로 보상을 받고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어떤 문제가 있든 언제든지 담당 지자체에 문의해주세요.